DRAWING WORKS Projects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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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White Wing
Architect : DRAWING WORKS
Team : Kim Youngbae, Jaeduck Choi, Soobin Yim
Use : Pavilion
Location : Geumsan-ro, Gunpo-si, Gyeonggi-do, Korea  Map
Design : Jun. - Nov. 2021
Area : 77 ㎡
Volum : 40.1m*10.1m*H9m
Client : e Pyeonhansesang Geumjeong Station Eco Central Apartment
General Contractor : GJDG 公正都家
Photographer : Yoon, Joonhwan 
Status : Completed in Aug. 2022

 

 

경기도 군포시에 하얀 날개를 연상시키는 파빌리온을 선보였다. 구조물은 아파트 단지의 담장 40m 포함해 모서리땅에서 마치 날개를 펼친듯한 모습을 보여 준다. 금속 커브월 모듈을 입면에 부착하여 파빌리온의 파사드를 만들며 규모가 가로 12m 높이 9m 이른다. 표면에 깊이를 더하기 위하여 제작된 곡면의 루버는 땅에 풍성하게 자라난 소나무의 그림자들이 담기며 자연스러운 풍경을 만들고 있다.

 

아파트 단지의 주출입 문주를 제작하기 위해서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단지는 6차선 도로에 인접해 있지만 배치상 대로에서 주출입구를 내지 못하고 마을 길을 들어가야 했다. 그래서 대로변의 모서리 땅은 분수대로 설치되어 운영되다가 연간 가동률이 낮아 폐쇄하고 모서리를 지키는 구조물로 변경되었었다. 아파트 입주민 대표들이 우리에게 설계를 요청하며 주문하는 것은 인지성이 떨어지는 현재 입구와 현황을 토대로 여느 아파트들처럼 돋보일 있는 아파트의 문주 만들어달라는 것이었다. 아파트의 부동산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내린 결론이다. 최근 이러한 현상은 집단 이기주의의 단상으로 언론을 통해 들을 있었다. 

설계를 진행하며 수차례 아파트 입주민 대표단과 미팅을 통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상징성을 담아서 주변의 마을 경관을 고려하면서도 다중이 이용할 있도록 대안을 찾아나갔다. 모서리 땅의 소유주는 입주민들이지만 이웃하는 마을 주민들에게도 열린 공간이어야 하며, 일대를 지나치는 많은 이들에게 사적 소유물로 내비쳐지지 않기를 바랬다.

 

주요 파사드는 북동측 도로변에 있어 오전중에만 빛과 그림자가 내부 마당으로 쏟아진다. 빛과 소나무의 그림자 그리고 굴곡진 루버의 음영은 표면에 깊이를 더하며 사람들의 일상에 있다. 파빌리온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취할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파빌리온 마당에서는 구조물 사이로 하늘을 바라보며 그늘을 편안하게 감싸안고 내려오는 빛을 감상할 있다. 눈에 띄는 존재감과 함께 하얀 날개는 곳에 새로운 공공의 풍경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