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는 2018년에 드로잉웍스를 설립하여 자신의 건축 작업을 시작했다. 갑자기 떠오르는 건축적 발상에 의존하기보다는, 대지에 내재된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성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풍경을 만들어 나가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스튜디오 메타에서 이종호, 우의정 수하에서 10년간 실무를 익히고 사무소를 개소했다. 대표작으로는 공유부엌 리틀아씨시, 고라미집, 서프하우스 등이 있다. 현재 그는 다수의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한국건축가협회의 리모델링건축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자연스레(2024) 가 있다.
